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행정고시를 우연히 봤다가 얼떨결에 붙었다고?”라고 질문하자 노정렬은 “제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데 행정고시 1차 과목과 언론고시 1차가 비슷한 점이 많았다. 그래서 시험 삼아 봤는데 얼떨결에 합격했고 다음 해 2, 3차 모두 합격해서 1년 반 만에 공무원이 됐다”라고 대답해 100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가 “한 번에 합격한 건데 하루에 얼마나 공부하신 건가?”라고 질문하자 노정렬은 “24시간 중에 19시간 정도 했다. 저는 머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노력파인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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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노정렬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노정렬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1월 27일(화)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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