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늘 27일 정규앨범 [05]를 발매한다.
실력파 R&B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늘 27일 오후 6시에 정규앨범 [05]를 공개한다. 어반자카파는 정규앨범 [05] 발매 소식 이후 연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들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정규 앨범 [05]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를 비롯해 ‘비틀비틀’, ‘혼자’, ‘목요일 밤’, ‘나쁜 연애’, ‘허우적허우적’, ‘비가 내린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그런 밤’까지 총 10트랙이 순서대로 수록된다. 멤버 모두가 프로듀서로서 참여한 이번 앨범은 각자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에 어반자카파 특유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은 조현아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특별한 아름다움에 대한 곡이다. 로맨틱하고 재지한 무드가 매력적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 공개된 짧은 멜로디만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아 풀버전 음원에 대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또 하나의 더블 타이틀 곡 ‘뜻대로’는 권순일이 작사, 작곡하고 황준익과 함께 편곡한 곡으로 권순일의 특유의 감성이 담겨있는 발라드 곡이다.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 때, 그런 순간들을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와 함께 어반자카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해 감성을 자극하며 완곡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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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더블 타이틀곡과 함께 ‘비틀비틀’, ‘나쁜 연애’, ‘허우적허우적’, ‘비가 내린다’ 등 6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더불어 디지털 싱글과 OST로 발표되었던 ‘혼자’, ‘목요일 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그런 밤’까지 수록되어 음악팬들의 관심도를 한껏 높였다.
특히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배우 김재영, 박규영이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가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 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틸(Still)’ 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시작으로 빈지노와 함께 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 을 비롯해 싱글 타이틀로 발표한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까지 모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적인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어반자카파는 오늘 27일 오후 6시 정규앨범 [05]를 발매해 컴백한다. 또한 어반자카파는 12월 1일과 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12월 8일,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이어가며 12월 한 달 여간 전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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