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골프 선수 이보미와 10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이완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라며 “양가가 모두 가톨릭 집안이다. 친한 신부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됐고,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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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4년생인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천국의 계단’,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우리 갑순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1988년생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한 이후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활약 중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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