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금은 ‘희망2019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구미지역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교육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신영철 상무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07년부터 12년 째 매년 3,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2017년부터는 사내에 전자기부함을 설치하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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