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명 "압수수색 적극 협조…사건실체 드러나 아내 자유로워지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성남지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는 27일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 문제로 검찰이 자신의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 한 데 대해 “일상적으로 하는 수사 활동이니 최대한 충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늦은 출근길인 이날 오전 11시31분께 도청신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 사건의 실체가 빨리 드러나 제 아내가 자유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 출근 전 지사 집무실에는 수원지검 공안부 검사 1명과 수사관 3명이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위해 미리 대기했다.



검찰은 이 지사가 집무실로 들어서자 이 지사 아내 김혜경씨의 변호인인 나승철 변호사 입회하에 압수수색에 들어가 3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5분께 압수수색을 마쳤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이 지사의 성남시 분당구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서영인턴기자 shy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