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째를 맞은 이 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복지단체와 구미시 27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 및 삼성전자 임직원 등 8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담은 김치 1만 2,000포기는 무의탁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3,000세대와 구미, 칠곡 등 지역 복지시설 100곳에 전달됐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겨울 김장축제를 확대해 2012년부터는 매년 봄, 여름에도 김치뿐 아니라 김,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찾아 방한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전하는 등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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