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 상반기 89블록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가칭 ‘스마트시티 시민추진단’이라는 민·관 거버넌스(공공경영 개념)를 구성, 도시개발 전략 수립 과정에 시민, 전문가, 연구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 예정이다.
89블록은 인근에 6만4,000여개의 기업과 9개 기관으로 구성된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인접해 있어 4차 산업을 선도할 스마트시티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산형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교수, 한국생산성본부,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전문가가 참석해 스마트시티 특화전략 등을 발표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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