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류를 따라 남동진하면서 영향을 미치겠다”며 “아침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1도, 최고 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청권에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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