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8일 우지원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보도 되었던 우지원 씨 관련 사항에 대해 확인한 결과 우지원 씨와 채권자 간 의사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 간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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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우지원에게 5천만 원 상당의 돈을 빌려준 후 지금까지 갚지 못했고 우지원을 채무 불이행 혐의로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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