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전통상인들에게 배추·고춧가루·마늘·젓갈 등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리고, 도민들에게 원산지 표시 구별 및 확인 요령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내용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3일 용인시 중앙시장에서 진행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도는 올 들어 현재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1만6,469개 전문업체 및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지도·점검을 시행해 위반업체 92곳을 적발, 행정 조치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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