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다음달 7일까지 만18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선발되면 관내 동주민센터나 복지기관에서 사무보조, 도서관 관리, 환경미화 등을 맡게 된다. 총 66명을 선발하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복지카드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일자리 사업 신청자격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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