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호기 인제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제4대 대한환자안전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이 학회는 환자안전 관련 교과서 편찬과 법·정책 연구, 환자안전계획 수립, 환자안전 전담자 교육과정 운영 등의 활동을 해왔다.
염 차기 회장은 “환자안전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고 환자와 의료기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환자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염 교수는 서울백병원 원장과 대한수면학회 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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