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흰 연기를 뿜으며 하늘로 치솟고 있다. 이날 발사에 성공한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이는 75톤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발사체 독자개발의 첫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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