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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내달 개통
입력2018-11-28 20:58:50
수정
2018.11.28 20:58:50
변재현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구간이 다음달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009년 12월 착공한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이 내달 1일 개통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삼전역-석촌고분역-석촌역-송파나루역-한성백제역-올림픽공원역-둔촌오륜역-중앙보훈병원역으로 이어지는 9.2㎞ 구간이다. 9호선 4단계는 중앙보훈병원에서 5호선 고덕역을 거쳐 샘터공원까지 이어지고 2027년 완공된다. 서울시는 “9호선 3단계 개통으로 송파·강동-강남·여의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9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차량을 투입하고 주요 혼잡역사를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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