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이 생애 첫 예능 출연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신예은은 지난 7월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인으로, 주인공 ‘도하나’ 역을 맡아 10~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져 통신사, 스포츠 브랜드, 탄산음료 등 무려 10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세를 몰아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도 진출한다.
데뷔 4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는 점에서 신예은의 폭발적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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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모든 게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MC, 게스트 선배님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서서히 긴장이 풀리고 자신감도 조금씩 생겼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첫 예능이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선배님들이 많이 웃어주고 좋게 봐주신 덕분에 녹화를 잘 마친 것 같다. 정말 기억에 남을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예쁜 우리 새끼~루 붐 특집’으로 꾸며진다.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 MC들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신예은, 설인아, 강한나, 붐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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