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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영국 국비유학 전문 UKEN 유켄영국유학, 12월 8일 설명회 개최

사진 - 유켄영국유학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이었던 1970년대 후반, 국가 발전을 위해 선진국의 과학기술을 들여와야 한다는 취지에서 과학기술처 주도로 각 분야의 우수 공무원들을 선발하여 국비유학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후 40년간 국가의 지원을 받아 국외교육훈련을 다녀온 공무원은 약 3만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연간 300여 명의 공무원들이 공무원 인재개발의 일환인 국외교육훈련의 길에 오르고 있다.

국비유학의 경우 항상 미국이 가장 인기가 많은 파견 국가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보다 영국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캠퍼스 내 총기사건과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 사립대학교의 비싼 학비와 생활비, 자가용이 없으면 가족과 함께 이동하기에 불편한 생활환경 때문이다. 이에 비해 영국은 브렉시트로 인한 파운드의 환율하락과 대중교통이 편리하여 자가용이 없어도 이동하기 쉽고, 총기소지가 불법이기 때문에 안전하며, 역사가 긴 명문 대학교들이 많다는 이유이다.

소속 기관마다 다르지만 영국으로 국비유학을 가는 공무원들의 경우 약 90%가 흔히 ‘1+1’이라고 하는 형태로 진학을 한다. ‘1+1’에는 크게 두 종류의 교육과정이 있는 데,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경우가 ‘1년 석사학위 과정 + 1년 직무훈련 과정’이다. 영국은 대부분의 석사학위 과정이 1년 기간이다. 하지만, 석사학위 과정으로 바로 진학하기에는 영어 실력이 부족하거나 직무훈련 과정대신 이론을 더 공부하고 싶은 공무원들의 경우에는 ‘1년 석사예비 과정 + 1년 석사학위 과정’의 형태로 2년 동안 국외 교육 훈련을 수행한다.

이에 UKEN 유켄영국유학이 영국으로 국비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해 12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유켄영국유학 사무실에서 2019년 9월 학기 입학을 위한 공무원 영국 국비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파견 기간에 따른 과정을 소개하고, MOU가 체결된 대학으로 진학해야 하는 경우, 반대인 경우 등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세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UKEN 유켄영국유학은 버밍험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 엑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 셰필드 대학교(University of Sheffield), 요크 대학교(University of York), 리즈 대학교(University of Leeds)와 MOU가 체결된 모든 영국 대학교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이다. 이 밖에도 공무원들이 선호하는 켄트 대학교(University of Kent), 맨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 사우스햄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ampton), 글라스고 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 등 영국 명문 대학교들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이다.



UKEN 유켄영국유학을 통해 버밍험 대학교로 진학한 이 모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유학을 준비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어렵다 보니, 처음부터 전문유학원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입하 신청을 위한 학교와의 연락뿐만 아니라 제출서류에 대한 안내,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까지 최선을 다해 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UKEN 유켄영국유학은 1999년 개원 이래 영국 정규 학위과정 유학만을 다루는 전문 유학원으로, 영문 자기소개서, 영문 이력서, 추천서 등 지원서류를 준비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 지원서 작성, 학교와의 연락, 학생 비자 신청 등 지원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UKEN 유켄영국유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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