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이번주 12월 1일(토), 2일(일) 주말 이틀간 달서구 조암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예비당첨자 동.호수 배정 및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예비입주자 자격을 갖고 있는 청약자는 11월27일(화)~30일(금)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월배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방문하여 사전서류 확인 검증을 먼저 거치게 된다.
특별공급 예비입주자는 12월1일(토) 오후12시30분~1시 사이에 견본주택에 입장을 완료 하여야 하며, 오후1시부터는 예비순번에 따라 동.호수 추첨을 실시하며, 그날 바로 계약진행이 가능하다.
일반 공급 예비입주자는 다음날인 12월 2일(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견본주택 입장 완료 후 오전 11시부터 바로 추첨을 실시하며, 역시 당일 바로 계약이 진행된다.
예비입주자에 선정된 청약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내문을 꼼꼼히 읽은 후 사전 서류 및 계약관련 제출 서류를 미리 구비하여야 한다.
올해 달서구 최다 청약자 통장이 몰린 월배삼정그린코아의 인기요인을 분석하면, 인기 높은 84㎥와 112㎥로 타입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 타입 1층 세대는 지하다용도공간을, 최상층 세대는 다락방을 함께 갖추고 있다.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가족실이나 취미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싶어 하는 수요자들의 구미가 확 당길만한 구조이다.
또한 1,000세대가 넘어가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필수적으로 공동주택성능등급을 인증하여야 하는 점 또한 1,533세대 대단지로서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인기를 얻는 이유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내구성에서는 법규기준상의 콘트리트 강도 및 피복두께 등을 강화하여 아파트의 수명 연장과 안정성을 도모하여 장수명 주택 인증을 받았고, 에너지 성능면에서는 단열재 두께 강화 및 고기밀·고단열 창호 사용으로 사용에너지 최소화와 함께 세대내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하였다. 더불어 세대간 경계벽의 차음성능을 통해 소음전달을 최소화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하였고, 건축자재 및 붙박이 가구에서 방출되는 실내공기 오염물질 최소화 및 전세대 전열교환기와 고성능청정필터 설치를 통해 환기성능을 확보하여 쾌적한 실내주거환경 향상에 힘썼다.
월배 삼정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5개 동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평형별 가구 수는 84A㎡ 964가구, 84B㎡ 287가구, 84C㎡ 29가구, 112㎡ 228가구, 129㎡ 16가구, 113㎡ 4가구, 118㎡ 1가구, 166㎡ 4가구로 총 1533세대 규모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위치는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조암네거리 주변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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