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그리고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날인 11월 28일(수) 하루 동안 300,845명을 동원하는 폭발적 위력으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동원한 <국가부도의 날>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11월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영화 <내부자들>(개봉 첫날 230,949명 / 최종 7,072,021명)은 물론 11월 역대 최고 흥행작인 <인터스텔라>(개봉 첫날 227,025명 / 최종 10,275,484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압도적 격차로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국가부도의 날>의 폭발적 흥행세를 보여준다. 또한 지난 10월 마지막주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의 첫날 관객수인 274,118명을 넘어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강력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29일(목)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 95%을 기록한 <국가부도의 날>은 한국영화 최초의 IMF 소재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배우들의 열연, 1997년을 생생하게 재현한 볼거리와 전 세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김혜수는 역시나 멋있었고 영화의 울림도 좋았다”(네이버_gaeu****), “대한민국 국민이면 가슴에 와 닿는 영화”(네이버_selb****), “연출 연기 음악 모든 요소가 조화로웠다”(네이버_eipr****), “이 시기를 잘 견뎌준 부모님들께 감사, 항상 깨어있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잘 만든 영화”(네이버_nhy6****), “김혜수와 조우진이 붙을 때마다 급격히 치솟는 텐션과 에너지”(CGV_my**feandme), “잊지 말아야 하는 기억들, 연기 최고”(CGV_ja**esign), “1997년을 기억하는 남녀노소 모두 공감하고, 분노할 수 있는 영화”(CGV_다크**), “20년 전에 있는 듯한 사실적인 연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필수관람영화”(CGV_da**dh), “1997년의 아픈 기억을 조금이라도 환기시킨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영화”(CGV_맬*)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개봉과 동시에 11월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경신하며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국가부도의 날>은 한층 거센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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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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