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멤버들이 화사의 먹방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마마무의 새 미니 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2018년 3월 시작을 알린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인 ‘블루;스’는 멤버 솔라의 컬러 ‘블루’와 솔라에서 따온 ‘S’를 더해 완성된 이름으로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색 이면에 있는 차갑고 고요한 슬픔을 이야기한다.
이에 앞서 멤버 화사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먹방을 선보이며 ‘먹방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를 얻은 바 있다.
솔라는 “연습생 때부터 봐왔던 먹방이어서 낯설지 않았다”라고 화사의 먹방을 언급하며 “무대하기 전에 안 먹으면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 할 정도로 먹는 걸 중시한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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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별은 “방송 속 모습이 전혀 꾸밈이 없는 평소의 모습이다. 많은 분들이 화사씨 덕분에 입맛이 돌았다고 하니까 뿌듯했다”고 덧붙였ㄷ.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함과 아련함 등을 바람에 함께 날려버리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마마무의 새 미니 앨범 ‘블루;스(BLUE: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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