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가 1회부터 14회까지 단번에 정주행할 수 있는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온다.
직장 리얼리티와 독특한 타임루프 소재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오늘(29일) 밤 8시 30분, 본격적인 2막 돌입에 앞서 강지환(백진상 역)과 백진희(이루다 역)의 오피스 격전을 초스피드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방송된 13, 14회에서는 이루다(백진희 분)의 ‘악덕상사 갱생 프로젝트’로 인한 백진상(강지환 분)의 버라이어티한 변화가 그려졌다. 본사팀장에서 폐업 위기의 매장 매니저가 되어버린 현실을 각성하기 시작함은 물론, ‘이루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황당한(?) 착각에 빠지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휘몰아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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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특별 편성된 ‘죽어도 좋아’의 스페셜 방송으로 1회부터 14회까지의 꿀잼 에피소드를 돌아보며 통쾌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악덕상사와 사이다 대리의 전무후무한 오피스 격전은 물론, 직장인들의 무한 공감대를 자극한 일상, 두 사람에게 일어난 정체불명의 타임루프까지 차례로 되짚어 색다른 충격과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죽어도 좋아’의 스페셜 방송은 오늘(29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본방송인 15회는 스페셜방송 이후 밤 10시에 시작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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