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이던이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29일 오후 현아와 이던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한 액세서리 브랜드 론칭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가요계 대표 커플답게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등장했고 포토타임이 진행되는 내내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끈끈한 관계를 보여줬다. 특히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고 이던에게 기대는 현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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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두 사람이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2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힌 후 트리플H 활동을 중단했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입장 발표 과정에서 갈등을 빚으며 결국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
한 차례 논란이 지나간 후 현아와 이던은 각자의 SNS에 커플 사진 등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역시 현아는 이던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이던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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