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2PM 준호가 추천한 황예지가 탈락 후보가 됐다.
1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는 준호가 같은 소속사 JYP의 비밀병기 황예지를 예비스타로 추천했다.
황예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무대 후 보아는 “마지막에 립싱크를 한 것을 보면서 퍼포먼스에 보컬까지 욕심을 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갖춰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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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무대를 보고 팬이 되는 경우도 있고 사진 하나 보고 팬이 되는 경우도 있다”며 “무대가 끝나고 환한 불빛 아래에서 이야기를 하니까 좋더라. 웃을 때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결국 팬 마스터 4인 중에 1표를 받은 황예지는 관객들에게 197표를 얻었으며 탈락 후보가 됐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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