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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오늘(1일) 첫방! 채서진, 용준형 스토커 ‘깜짝 변신'!

사진=비엠컬쳐스, 콘텐츠풀 제공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을 남몰래 미행하며 ‘귀여운 스토커’로 변신한다.

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주말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연출 박수철/제작 비엠컬쳐스, 콘텐츠풀)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 ‘오고운’(채서진 분)이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 ‘이슬비’(김민영 분)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 ‘임현우’(용준형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슬비는 커피의 힘을 빌려 오고운으로 변신한 뒤, 임현우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그의 앞에 나타난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에게 다가가기 위해 비밀스러운 작전을 펼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기둥, 수풀 뒤에 숨어 미행을 시도하는 오고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행의 대상은 바로 임현우로 레스토랑에 마주 앉은 그와 친구 강예나(길은혜 분)를 몰래 지켜보는 그녀에게선 질투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이에 마법의 커피의 힘은 이슬비의 비주얼뿐만 아니라 짝사랑 상대를 대하는 그녀의 태도까지 영향을 미쳤음을 짐작케 한다. 임현우의 웹툰 공작소 ‘심쿵툰’의 어시스트로서 늘 좋아하는 마음을 감춰왔던 그녀가 변신을 계기로 조금씩 ‘임현우 지킴이’로 발전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처럼 ‘커피야 부탁해’는 용준형(임현우 역)과 김민영(이슬비 역), 채서진(오고운 역)은 물론 이태리(문정원 역), 길은혜(강예나 역), 류혜린(박아름 역), 김늘메(쥔장 역), 맹세창(이동구 역), 한제후(정숙 역) 등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가 어우러져 드라마 전반을 러블리한 기운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커피야, 부탁해’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될 1,2회부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설정과 요소가 가득 하다. 시청자분들이 주말 저녁 편하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늘(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저녁 7시 40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에 이어 밤 10시에는 ‘커피야, 부탁해 메이킹 스페셜’로 달콤한 커피향의 여운을 전한다. 특별히 1회는 채널A YouTube에서 프리미어(최초 공개) 방식으로 시청 가능하며 공식 SNS를 통해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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