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이 황미나 이야기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KBS2T ‘1박2일’에서는 김종민이 야외 취침을 놓고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를 놓고 3라운드에는 병뚜껑 미니 볼링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동구 팀의 김종민이 주자로 나섰다.
그러자 김종민이 병뚜껑을 튕기려는 순간 김준호와 정준영은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함께 출연 중인 황미나 기상캐스터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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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준호은 “공을 미나?”, “미나미나해” 등을 외치며 김종민의 정신을 쏙 빼놔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멘탈이 심하게 흔들린 김종민은 엉뚱한 곳으로 병뚜껑을 날려 핀을 하나도 쓰러뜨리지 못했다.
이에 차태현은 “새가슴”이라고 김종민을 질책해 큰 웃음을 안겼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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