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함께 ‘요즘애들’ MC를 맡게 된 유재석을 두고 “불편하다”고 말했다.
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는 MC 유재석과 안정환이 대기실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안정환은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유재석을 두고 “되게 불편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대기실에서 같이 밥을 먹었는데 너무 어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편하지 않았다. (안정환의)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산더미처럼 들고오더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파카라 두꺼워서 그렇다”고 받아쳤다.
이때 한현민과 김하온이 웃음을 터뜨렸다. 한현민은 “요즘 누가 파카라고 하나. ‘패딩’이 요즘 애들이 쓰는 단어”라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잠바’라고 하려다가 파카라고 바꾼 것”이라고 토로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요즘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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