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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김민석, 배우 김민석 입대 소식에 "제 발 저렸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




배우 김민석이 오는 10일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멜로망스 김민석이 배우 김민석을 언급했다.

3일 멜로망스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러시구나..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_^ #제발저리기 #김민석님 #화이팅 #동명이인”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민석의 입대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1991년생인 멜로망스 김민석 역시 입대를 앞둔 상황이기에, 더욱이 그의 글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멜로망스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8 GMF’ 이후 불화로 인한 해체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측은 김민석의 입대를 앞두고 생긴 오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 멜로망스 소속사 측은 “김민석 님의 입대일이 확정되어 휴식기를 가져야만 하는 상황이 된다면, 레이블과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혀, 김민석의 입대를 기정사실화했다.



한편 1990년 1월생인 배우 김민석은 오는 10일 비공개로 입대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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