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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화장품 박혜린 대표 “여주 공장 확장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 시작 알려





바이오스마트 자회사인 한생화장품은 대전 공장을 매각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기도 여주로 이전하였다고 3일 밝혔다.

대전에서 50년 이상을 한방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성장을 지속해 왔으나, 물류 시스템 개선 및 생산 시설 현대화를 위해 여주로의 이전을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

한생화장품 대표 박혜린 회장은 한생화장품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글로벌 화장품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전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 이였다고 전한다.

한생화장품은 50년 이상의 한방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을 통해 다양한 한방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오고 있었으며 그 중 혜미인, 녹보, 녹정 등의 브랜드는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한생화장품은 바이오스마트가 11년 전 인수한 화장품 회사로써, 박혜린 대표는 음식이 사람 몸의 건강을 챙기듯이 피부의 건강을 생각하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인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한방 분야의 독보적인 한생화장품 만의 제품 생산 기술은 이러한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한생화장품은 여주 공장의 이전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생산 설비 시설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최근에 CGMP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CGMP 인증서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업소를 증명하는 인증서로서 화장품 생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인증서이다.

한생화장품 박혜린 대표는 앞으로 한생화장품을 OEM, ODM 전문 기업으로서 더욱 발전 시킬 것을 약속하면서 무엇보다 우수한 제품만을 생산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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