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지난 3월 개원 이후 현재까지 2만여명의 유아들이 다녀갔고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동절기에도 유아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숲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유아숲체험원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세종시내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내년에는 전월산·괴화산유아숲체험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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