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수식어에 기뻐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시영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이시영을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시영은 “최근 다른 곳에 출연했을 때 한국의 리암 니슨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안젤리나 졸리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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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시영은 개봉을 앞둔 영화 ‘언니’를 설명했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이다. 소원풀이 하듯 많은 것을 총 동원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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