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의찬미’ 윤심덕·김우진 동반자살의 진실은?…결말 관심↑

/사진=SBS 방송 캡처




‘사의찬미’ 실제 주인공인 윤심덕과 김우진의 동반 자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심덕과 김우진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사의찬미’에서 신혜선과 이종석이 연기하고 있는 실존 인물이다.

1926년 8월 유명 성악가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이 현해탄에 몸을 던져 동반 자살했다는 소식이 조선에 퍼졌다. 두 사람이 전날 부산으로 향하던 배 위에서 몸을 던져 자살했다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의 시신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한 기사에는 이 남녀의 정체가 김우진과 윤심덕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신의 예술을 인정받지 못하고 장손으로서 가업을 잇길 강요당한 김우진과, 오페라 가수를 꿈꿨음에도 생계를 위해 대중 가요를 부르고 유교적 인습에 시달렸던 윤심덕이 현실을 비관해 자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종영을 앞둔 드라마 ‘사의찬미’에서는 윤심덕과 김우진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