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왕들이 <마약왕> 개봉을 기념해 생중계로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오늘 오후 9시 개최되는 <마약왕> 네이버 무비토크 ‘마약왕 탐구생활’을 통해서다.
무비토크의 대미를 장식할 <마약왕> 네이버 무비토크 ‘마약왕 탐구생활’은 <마약왕>을 빛낸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그리고 우민호 감독까지 여섯 왕들의 모든 것을 탐구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영화 제작과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의 배경인 대한민국 70년대에 관련된 키워드 토크와 퀴즈로 <마약왕>만의 레트로한 분위기 속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할리우드를 오가는 배우 배두나와 남다른 존재감의 김소진은 이번 <마약왕>으로 네이버 무비토크에 최초 출연하게 된 만큼 첫 무비토크를 통해 ‘무톡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마약왕>은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등 대한민국 연기왕들이 밀집한 독보적인 크레딧을 갖추고 개봉을 향한 기지개를 켰다. 청불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날카로운 연출과, 1970년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마약유통사건들을 모티브로 재창조해 탄생한 색다른 이야기로 연말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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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다른 무비토크 개최를 예고하며, 대한민국 연기왕들의 라이브 입담을 기대케 하는 <마약왕>은 12월 19일 개봉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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