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윤실·서울경제 교열팀장)가 제30회 한국어문상 대상에 양해원(사진) ㈜글지기 대표, 신문 부문에는 김선경 경향신문 교열부 차장, 방송 부문에는 박창현 문화방송 아나운서가 각각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또 한국어문상 말글사랑 부문에는 이주희 도서출판 Cup&Cap 편집장, 학술 부문에는 이운영 국립국어원 어문연구과 학예연구관, 공로 부문에는 이승훈 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 특별상에는 이선영 ‘말과글’ 편집장과 최동석 한국방송 아나운서가 각각 선정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5일 오후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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