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5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나를 변화시키는 생활 속 작은 정원’을 주제로 ‘전남 숲 정원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정원문화 트랜드를 제시하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속 가능한 전남형 정원문화·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김용헌 지리산정원관리사업소장이 지리산정원 조성과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또 김학범 한경대 명예교수가 ‘마을숲과 문화’, 홍광표 동국대 교수가 ‘전남도의 숲 정원’, 손관화 연암대 교수가 ‘유럽의 주택정원’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무안=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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