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2019년 설에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오후 MBC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아육대’가 내년 1월 7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며 “현재까지 MC, 출연진, 종목 등은 미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육대’는 2010년부터 매 해 명절 연휴에 방송되는 MBC 특집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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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아육대’에서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볼링, 족구 다섯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진 바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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