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생일을 맞아 선행을 펼쳤다.
4일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님께서 동물자유연대 동물 친구들에게 사료와 밥그릇, 담요를 보내주셨습니다”라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저희 동물 친구들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의 후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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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은 진은 생일을 맞아 유기견들을 위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으며, 이 외 다른 단체에도 조용히 선행을 펼쳤다고 전해졌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도 진의 고향인 경기 과천시에 6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344세트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과천시 측은 해당 여성용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여학생 8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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