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배우 김지미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을 극찬했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음대 출신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민은 원로배우 김지미와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미는 조정민에 대해 “요즘 보기 드물게 모든 걸 갖춘 친구”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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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지미는 “우연한 기회에 무대를 보게 돼 연습하는 곳도 찾아가보고 하면서 인연이 됐다. 내가 미국에 살고 있으니 한국에 오갈 때마다 기회가 되면 만난다”고 말했다.
김지미는 조정민을 향해 “톱이 된다는 건 피 나는 노력 아니면 안된다. 헛된 길로 가지 말고 한 길로 쭉 열심히 해서 우뚝 서는 걸 봤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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