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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고 싶은 연말, 육아맘을 위한 스타일링 아이템

- 각종 모임이나 약속 증가하는 연말, 스타일링 고민하는 육아맘을 위한 패셔너블한 유아용품 인기

- 리안의 ‘프라임 라이트’,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시크한 블랙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광

특별한 모임과 파티가 많은 연말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 모임에서는 평소보다 조금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도전하기 마련.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이라면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의 모임에 대한 반가움 보다는 스타일링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와 함께 외출하려면 챙겨야 할 짐이 많고 옷이나 메이크업과 매칭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이에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있는 육아맘을 위해 유모차, 기저귀 가방 등 유아용품을 활용해 멋진 연말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 연말 모임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과 특히 잘 어울리는 블랙 컬러의 시크한 유모차

리안 ‘프라임 라이트’(사진제공=㈜에이원)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유아용품은 유모차다. 때문에 아무리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더라도 너무 튀는 디자인의 유모차와 어울리기란 쉽지 않다. 연말 모임을 앞두고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면 어떤 옷과도 잘 어우러지는 블랙 컬러의 유모차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리안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휴대용 유모차 ‘프라임 라이트’는 시크한 블랙 컬러에 메탈 이중 프레임이 적용되어 어떤 컬러나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곡선미가 돋보이는 프레임은 시각적 아름다움은 물론, 충격 흡수에 도움을 주는 서스펜션 기능도 갖췄다. 여기에 가죽 소재의 핸들바와 견고한 멜란지 패브릭을 적용해 도시적인 세련된 감각을 완성했다. 바퀴도 일반 휴대용 유모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투명 휠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외출에 최적화된 기능도 갖췄다. 한 손으로 0.5초만에 유모차를 컴팩트한 부피로 접을 수 있어 모임 장소로 이동 시 간편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다.

리안 브랜드 관계자는 “프라임 라이트는 유모차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 스타일리쉬한 엄마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이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고려한 도시 엄마들의 맞춤형 유모차인 프라임 라이트로 올 연말 모임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엄마와 아이가 맞춰 입는 ‘시밀러 룩’ 연출해 모임에서 ‘베스트 드레서’ 도전

아이와 함께 참석하는 자리라면 의상은 엄마와 아이가 커플 룩으로 맞춰 입는 ‘시밀러 룩’을 연출해 보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토들러, 키즈 패션 브랜드 포래즈의 ‘미니미(Mini.me)라인’은 아이와 부모가 맞춰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라인이다. 아동복 특유의 그래픽이나 캐릭터 디자인에서 벗어났다. 때문에 아이와 함께 심플한 스타일을 적용해 통일된 컬러와 패턴만으로 스타일리시한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겨울에는 유니섹스 및 남아룩을 늘려 S/S 시즌보다 더 다채로운 스타일로 엄마와 아이의 커플 아이템을 확대했다.

■ 꼭 필요한 유아용품들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기저귀 가방 속에

패션 스타일링의 마지막 완성은 가방. 육아맘의 완벽한 연말룩을 위해서는 기저귀 가방도 클래식한 쇼퍼백 스타일로 매치해보자.

‘율그란(Julgran)’의 기저귀가방은 전직 여성복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해, 컨템포러리한 디자인과 색감을 사용이 적용 됐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육아맘들을 위해 기존의 백팩 타입이나 캐쥬얼한 기저귀 가방과는 다른 디자인을 선택한 것. 기저귀 가방 본연의 실용적인 기능은 물론, 일반 핸드백처럼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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