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가 결혼 후 첫 외식에 나선다.
오늘(4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가 신혼집으로 마련한 망원동 투어에 나선다.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이제 이사를 왔으니 이 주변에 병원, 동사무소 등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망원동 투어를 나서자고 제안한다. 홍윤화는 맛집은 파악이 됐다며 브런치를 먹자고 한다. 홍윤화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길에 또 새롭게 눈에 들어온 음식점들을 파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 음식점에 붙어있는 떡볶이 사진만 보고도 밀떡인지 쌀떡인지 정확히 구분해내는 신통한 능력을 선보이며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들은 연남동에서 타코를 브런치를 먹고 점심으로 삼겹살 집을 방문한다. 홍윤화는 주인에게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묻자, “어떤 신혼부부가 12인분을 먹었다.” 라는 답을 듣고 승부욕이 발동한다. 브런치가 채 소화가 되지 않은 이들은 얼마나 먹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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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는 “고3 때 친구와 둘이 삼겹살을 16인분을 먹었었는데, 고3은 이렇게 먹어야 한다”고 자기 합리화 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의 결혼 후 첫 외식은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오늘(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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