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일반모집이 4일 오후 7시 발표됐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대한 정보와 선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입학 지원 시스템이다.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원의 업무를 덜기 위해 고안됐다.
온라인 접수자는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장 접수자는 직접 해당 유치원에 문의해야 한다.
일반모집으로 선발된 원아의 보호자들은 5일 오전 9시부터 8일 자정까지 ‘처음학교로’ 누리집을 통해서 해당 유치원을 등록하면 된다. 등록 기간을 놓칠 경우 입학은 자동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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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는 오는 9일 발표되는 대기 순위를 확인해야 한다. 대기자가 선발된 경우 등록 기간은 선발일 포함 3일 이내(휴일 제외)다.
대기자 자격은 올해까지만 유지된다. 연내 선발되지 못한 대기자는 1월 추가모집 기간을 노려야 한다.
한편 입학원아 정원을 채우지 못한 유치원은 원아모집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해 추진할 수 있다. 원아 추가모집은 ‘처음학교로’나 직접모집 방식으로 하게 된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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