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나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첫 방송된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에서는 다나가 다이어트에 앞서 인바디 측정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다나는 대중들이 기억하는 모습보다 훨씬 살이 불어있는 상태였다. 다나는 아꼈던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인바디 측정에 들어간 다나는 자신의 몸을 보고 “진짜 뚱뚱하다, 나”라며 경악했다. 측정 결과 다나는 몸무게 80kg, 허리둘레 103cm, 체지방 40%로 내장지방형 비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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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수치에 다소 충격을 받은 다나는 “52kg까지 빼고 싶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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