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 도중 인근 음식점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지난밤(4일) 9시 20분쯤, A씨가 주차 도중 인근 음식점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음식점 가스 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됐고, 이를 흡입한 식당 직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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