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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 현재 5%→5년간 20%까지 확대

경기도시공사의 공공택지사업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 강화사업으로 전개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이 현재 5%에서 앞으로 5년간 20%까지 확대된다.

경기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춘표 도시주택실장 주재로 경기연구원, 경기도시공사 등 3개 기관 관계자들과 ‘경기도 도시주택사업 추진 협의회’를 열고 민선7기 도시주택분야 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경기도 도시주택사업 추진 협의회는 경기도시주택실장을 협의회장으로,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주거정책 초기단계부터 3개 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을 보완하고,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재정지원과 제도개선을 맡고, 경기연구원은 연구와 함께 즉시 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씽크탱크 역할을, 경기도시공사는 대상자 발굴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담당하는 등 3자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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