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인 <미래의 미라이>가 2018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 페스티벌은 씨네큐브가 매회 개최하는 연말 기획전으로,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미개봉 영화 중 화제작들만 엄선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6일간 개최한다.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는 개봉 전 반가운 만남을 갖는 <미래의 미라이>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애니메이션 쇼케이스에 초청되어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 세례를 기록한 바 있다. ‘가족의 사랑에 대해 가장 잘 연출하는 감독(ews****, 네이버)’, ‘왠지 울컥하는 느낌이 자꾸 들었던 따뜻한 영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다(sy****, 인스타그램)’, ‘사랑스럽고 감동스러운 영화(ravi_****, 인스타그램)’, ‘어릴 적의 부모님과 형제의 사랑에 대해 잘 그려낸 작품(hanjeonghy****, 인스타그램)’ 등 호평이 이어지며 올겨울 최고 화제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의 ‘Section3. 생의 한가운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부문에 초청된 <미래의 미라이>는 12월 8일 오후 2시 40분 단 1회 상영하여 개봉 전 미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관객 전원에게는 <미래의 미라이> 한정판 굿즈인 이모티콘 스티커를, 상영 후에는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미래의 미라이>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그 후 시공간을 초월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부모님과 강아지 ‘윳코’, 그리고 갓 태어난 동생 ‘미라이’를 통해 4살짜리 ‘쿤’이 희로애락을 느끼고 동생에 대한 사랑, 나아가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2019년 첫 감동을 선사할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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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 영화 중 최고의 화제작만을 엄선해서 상영하는 2018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엄 페스티벌에 초청, 12월 8일 오후 2시 40분 단 1회의 상영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미래의 미라이>는 2019년 1월 17일에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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