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 ‘마르첼로 알바레스’가 오는 2019년 2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마르첼로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 최정상 리릭테너(서정적으로 노래하는 테너)로 이번 내한공연에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등을 포함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 일반 대중들에게널리 알려져 있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무대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2월에 19일에 진행되는 마르첼로 알바레스 내한공연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마르첼로 알바레스만의 차별화된 세련되고 서정적인 목소리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성량 또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을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은 이번 내한공연이 청중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KP그룹 문화공연사업단 라보체는 오는 2월 마르첼로 알바레스 내한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클래식과 대중음악 콘서트, 오페라, 뮤지컬, 무용, 미디어아트, 광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서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테너 마르첼로 알바레스 내한공연에 관한 상세정보 및 문의는 본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KP그룹 문화공연사업단 라보체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