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주연 영화 ‘도어락’이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어락’(이권 감독)은 전날 12만3천30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물로 현실적인 소재와 긴장감을 주는 탄탄한 스토리, 공효진의 호연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는 각각 11만2천55명, 9만6천228명을 동원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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