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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남다른 실험 정신…만화 원작도 아니고 “갑분애니?”

/사진=SBS




‘황후의 품격’ 신성록과 최진혁의 진검 대결 장면에서 만화 등장, 원작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과 나왕식(최진혁)의 목숨을 건 진검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왕식이 이혁의 목검을 부러뜨리자, 이혁은 진검을 건넸다. 두 사람이 흥미진진한 진검 대결을 하던 와중 돌연 만화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황후의 품격 원작’에 호기심을 가졌으나, 본 드라마는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를 지필한 김순옥 작가의 순수 창작물이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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