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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인돼지찌개'업종변경 1인 창업 프로젝트 런칭

소자본 업종변경으로 뜨는 프렌차이즈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초기 창업 자금이나 운영비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2019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확정되면서 보다 손쉬운 운영 관리 체제를 갖춰 1인~2인 운영으로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인건비나 운영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이 창업 시장에서 핫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외식창업의 이슈는 ‘소자본 창업’, ‘부부 및 가족 창업’, ‘1인 창업’인데, 외식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물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인건비를 줄여야만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회사 ‘밥장인’은 1,500만원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밥장인 1인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부담되는 초기 오픈 비용을 최소화했다. 2015부터 시작된 밥장인은 유행을 타지않으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한식(비빔밥)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돼지찌개, 불고기, 갈비찜 등 밥장인의 메뉴 전체를 특허받은 기술로 직접 개발하고 업그레이드하며 생산 공급을 하고 있다. 이는 가공품을 활용하여 유통만 하는 타 기업들과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으며, 밥장인만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 보여진다.



밥장인의 관계자는 “2018년 하반기부터 창업 방법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1인 창업(1인 식당) 제도를 도입하여 인건비와 관리에서의 부담, 초기 투자에 있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진행되는 창업 제도를 운영하려 합니다. 이로 인한 높은 비용으로 발생되는 리스크를 줄여 창업 성공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배달전문매장의 운영을 통해 조금 더 창업의 선택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전문매장은 메뉴를 조금 다양화하여 식사뿐 아니라 안주, 야식 등의 메뉴를 통한 식사시간 이외의 시간에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본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밥장인은 2018년 12월부터 ‘1인 창업 프로젝트 1500만원에 밥장인 창업하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밥장인’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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