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영 PD는 지난 여름 라디오 스타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편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송 당시 재치 있는 미담과 잘 생긴 얼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무성의 남자’ 수식어가 붙게 된 사연과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전준영 PD는 과거 한 방송사의 기자로 활동했을 당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취재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그는 이른바 옥새 파동으로 불렸던 사건이 발생한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화제가 돼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게 됐다.
한편 전준영 PD는 뉴욕대 경제학과를 조기 졸업한 수재다. 지난 2015년 MBN에 입사해 기자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7년 MBC로 옮기며 기자에서 PD로 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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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0회 ‘한국 PD대상’에서 올해의 피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MBC 시사교양국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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