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스윙키즈’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전쟁 당시 종군 기자 베르너 비숍(Werner Bischof)이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복면을 쓴 채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포로들을 촬영한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창작 뮤지컬 [로기수]를 모티브로 강형철 감독이 재창조했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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