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은희)가 이필모 서수연 커플을 위해 깜짝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서수연이 이필모와 깜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의 뮤지컬 연습실에 깜짝 등장해 “오늘은 제가 오빠 납치하는 날”이라며 어디론가 이필모를 데리고 갔다.
이어 두 사람은 휴게소를 찾았고, 서수연은 이필모와 우동 한 그릇을 함께 나눠 먹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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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수연은 “내가 아는 언니가 오빠 보고 싶어한다”며 정동진에 위치한 한 펜션에 도착했다.
알고 보니 서수연의 아는 언니는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이은희)이었고, 이지안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수연이에게 잘 해달라. 우리 애기 세상에서 제일 예뻐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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